요즘 읽고 있는 책. 펄 벅의 "딸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나에게 주는 편지라 생각하고 읽었는데, 이제 나도 엄마가 되어, 딸에게 전하는 마음으로 읽고 있는 중.여성으로서 사랑, 결혼 그리고 삶에 대한 애정어린 조언들.시대가 변함으로서 여성의 지위와 역할에 대한 정의도 꽤 습득이 간다.미국과 중국에서 결혼이 가지는 의미에 대한 비교도 읽을 만 했다.대문호 펄 벅이 전하는 여자라면 한 번쯤 읽어야 할 아름다운 인생의 지혜이 시대 여성들의 사랑과 성공,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펄 벅의 아름다운 인생 수업이 책 딸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는 세상 모든 여성들에게 ‘여성으로서의 책임’과 ‘여성에게 잠재된 위대한 가능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격변하는 세계 속에서 여성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모..
설교는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지 전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 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설교에 임하는 설교자의 태도는 진지해야 하고, 신중해야 한다. 그러나 오늘설교자들은 어떠한가? 상당히 많은 설교자들이 참으로 경박하기 그지없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자기 말을 하고, 코미디언 마냥 사람들을 웃기려 한다. 설교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그분의 영광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PR의 방편으로 삼는 설교자들이 많다. 과연그들은자신의 죄를 알까? 하나님을 설교하라 본서는 설교에 대한 바른 이해와 방법과 자세를 알려준다. 이 책의 바탕에는 저자인 파이퍼가줄곧 주장하는 기독교 희락주의가 내포되어 있다. 그것은 아래 나온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1문답과조나단 ..
2011년부터 4년 동안 강화와 김포에서 텃밭 농사를 지었다. 자동차를 한 시간 동안 타고 가서 농사를 짓는 게 생태적으로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함께하는 동무들이 있어 기꺼이 달려갔다. 거기서 고라니를 여러 번 만났다. 강화도에서는 도로를 달리다가도 고라니를 만난다. 호기심으로 반짝이는 까만 눈의 아기 고라니는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을 준다. 차 속도를 줄여 아기고라니를 보고 있으면 산속으로 겅중겅중 들어가다가 그만 관심 갖고 어서 가라는 듯 뒤를 돌아본다. 일을 마친 뒤 산책을 하다 보면 만나기도 한다. 그때는 깨끗한 아카시가 자란 때라서 밀짚모자를 벗어 아카시를 수북하게 따고 있노라면 어린 고라니가 논을 가로지른다. 우두커니 서서 바라보는 고라니의 순한 눈을 보고 있으면 웃음이 절로 난다. 기분..
문구의 과학」 이라는 재미있는 책을 읽었다. 호기심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알고 싶은 것들이 있으면 그 때 그 때 찾아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는 어린 시절부터 써 왔던 문구에 숨겨진 비밀에 접근하기로 했다. 궁금한 것들이 많았다. 하지만 어디에도 없었다. 그 비밀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는 책이나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만났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실려 있다. 연필서부터 지우개, 그리고 노트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쓰고 있는 문구에 대한 이야기. 이제 시작해 볼까 합니다. 연필에 대해서. 연필을 한자로 쓸 수 있는 사람. 음, 없군요. 저도 몰랐는데요.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연핖(鉛筆) -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정답은 p. 16에 공개되어 있어요. 그래서 연필에는..
2월은 홀로 걷는 달헤멘다고 다 방황하는 것은 아니라 생각하며미아리를 미아처럼 걸었다......열리면 닫기 어려운 것이고생문이란 걸 모르고 산 어미같이 걸었다......오늘 내 발자국은 마침내 뒷사람의길이 된다는 말 곱씹으며 걸었다나의 진짜 주소는집이 아니라 길인가?길에게 물으며 홀로 걸었다시의 마지막 구절에서 알 수 있다.이것은 어느 하루, 어느 한 달의 단상이 아니라는 것을.내 인생이 향하는 곳은 위가 아니다.언제나 몸 한 번 돌리면 바뀔 수 있는, 앞이라는 것을 또 한 번 생각나게 하는 시다.그러니 가다가 문제가 보이면 몸 돌리고 나아가면 그 뿐. 내려가는 것이 아니니 아쉬울 것 없다. 곱씹으며 앞으로 나아갈 뿐.글을 쓰며 되묻는다.나는 지금 길에 있나?부드럽게 감싸는 아버지의 거친 손과도 같은 시..
교육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교수학습방법이나 기술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물론 좋은 수업, 재미있는 수업이 학생들의 성취도를이끌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런 좋은 수업은 무엇에 근거해서 계획, 설계되어야 할까? 아마 학생들의 수준과 상태, 흥미도에 따라 구성될 것 같다. 학생들의 수준을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평가일 것이다. 평가를 통해 학생의 현 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적합한 수업을 준비해나가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단순 평가방법이 아니라 평가 혁신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는 방향으로 평가를 해야하고, 이를 통지해야 하고, 다음 수업에 반영해야 하는 것이다. 여러 선생님들께서 각 챕터별로 평가에 대한 이야기를 본인의 신념과초등교육..
세계사법정 / 역사공화국 / 왜 존왕은 마그나 카르타를 승인했을까? / 자음과 모음 역사 아니 세계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인지.. 요즘 아이의 책을 읽으면서 많을 것을 배우게 됩니다. 마그나 카르타... 이것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거든요. 마그나카르타는 1215년 영국왕 존이 귀족들의 강압에 따라 승인한 칙허장 즉 대헌장을 의미하는데요, 이것은 최초의 성문법, 자유의 원천, 영국 헌법의 성서, 미국헌법의 기초 등 유례없는 찬사를 받고 있지요. 이에 대해 마그나카르타 체결은 반란군의 강압에 의해 체결된 불법 문서이며, 교황조차 문서의 불법성을 인정하였고, 역사가 이것을 왜곡하였다며 존왕은 마그나 카르타 서명자의 대표였던 스티븐 랭턴 대주교를 상대로 명예훼손죄로 고소를 하네요. ..
부모님이 당뇨병을 앓으셔서 정보를 얻고자 구매했습니다.사진같은 부분이 디테일하게 나오고 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당뇨병에 대해서 잘 알수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이책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당뇨에 주의를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질병에 관한 책은 한개씩 구비해두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교수님이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았던 책입니다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사랑과 기도로 집필한 생명의 분신과도 같은 책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병원에서 열심히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당뇨병과 여러 합병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의사들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당뇨는 완치가 없다. 당뇨는 합병증이 반드시 온다. 당뇨는 친구처럼 평생같이 가야 할 질병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당뇨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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