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셜록 홈즈 소설 전집 7 셜록 홈즈의 귀환아서 코난 도일 저/바른번역 역/박광규 감수코너스톤(도서) |2016년 02월실버 블레이즈: 경마 경기의 유력한 우승 후보 경주마 실버 브레이즈의 실종에 대한 이야기였다.소포 상자: 두 개의 사람 귀가 발견 된 소포 상자에 얽인 단편이었다.노란 얼굴: 명탐정이 놓쳐버린 노란 얼굴의 정체가 나오는 단편이었다.마지막 문제: 명탐정의 숙적 모리아티 교수와의 마지막 승부에 관한 소설. 지금이야 마지막 문제 이후 셜록 홈즈가 돌아온다는 것을 알지만 당시에는 얼마나 충격적이었을까.최신 개정판으로 더욱 풍성하게 돌아온 코너스톤의 셜록 홈즈 전집 !꼼꼼한 번역, 깔끔한 편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코너스톤의 셜록 홈즈 전집 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추리소설 역..
잠자리에서 깨어난 두 남녀는 기억을 완전히 잊은 상태였다. 자신이 누군지뿐만 아니라 그들이 왜 이곳에 있는지 또 이곳이 어딘지도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소설은 시작을 한다. [레벨 7]이라는 제목만 보았을 때 아는 얼토당토않게도 저 혼자 SF 적인 소설이 아닐까라는 상상도 해보았다. 기억 상실의 두 남녀의 팔에 새겨져 있던 레벨 7이라는 글자로 인해 그것이 왜 적혀있는지 그 뜻은 무엇인지 소설 속으로 빠져드는 감은 참 좋았지만, 그 뜻을 알고 난 후의 헛헛함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두 권으로 이루어진 소설 속에 담긴 이야기 구조는 미미 여사의 수많은 작품들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또한 숱한 소설들에서 차용하는 두 줄기의 이야기가따로 진행이 된다. 한줄기는 기억 상실의 상태로 깨어난 두 남녀..
그녀의 플래그가 꺾이면6권이다 그녀의 플래그가 꺾이면은 처음 사서 읽을당시만해도 일상물에 그저 조금 우연히 자신에게만 플래그가 보이는 그런 소설인줄 알았는데 가면갈수록 소설에대한 본인의 생각이 바뀌어 간다 가면가술록 이소설은 sf와판타지가 섞인 퓨전판타지가 되어가는데 거의 도쿄황제호죠렌카 수준의 장르변화다 둘다 그렇게 장르가 크게 바뀌는데도 그걸알고 앞부분부터 보면 처음에 이미 다말해났다는게 신기할정도,,,드디어 학원제의 막이 열렸다. 소우타가 속한 1학년 F반의 ‘볶음국수 귀신의 메이드 카페’는 그럭저럭 순조로운 출발. 한편 아카네와 린은 기다렸다는 듯이 학원제 데이트를 계획하고, 결국 소우타는 모두와 함께 학원제 구경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소우타는 수수께끼의 미소녀와 마주치게 되는데, 그녀는 바로..
마피아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엇을 먼저 떠올릴 까요?아마 영화 "대부 시리즈"를 떠올릴 것입니다.영화 대부로 인해 국내에서도 마피아란 단어는 모르는 사람은 없을듯 싶습니다.그만큼 마피아란단어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고유명사화 되었다는 말입니다.하지만 국내에서 그 유명세에비해서마피아에 대해 좀더자세히 물어보면 대답해줄 사람이 몇명 있을까요? 이책은 그런 질문을 말끔히 해소해줄 국내에서 발간된 책중 유일한 책입니다.국내에서 마피아 보스하면 아예 모르거나 또는 알카포네 정도만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실제로 이책을 읽으면 큰 충격을 받을 것이 분명합니다. 저자는 알카포네는 유명세에 비해 현명하지 못한 즉보스감이 안되는 인물이라고 단정합니다.그에 비해 카를로 갬비노, 마이어 랜스키, 토니 아카르도 같은 ..
먼먼 이국땅 독일에서 시인은 이제 기억 속으로 사라질 어떤 역으로 천천히 걸어갔다.나도 가고 누구도 가야하는 역이 아닐까 싶다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제목 때문에 이 시집을 샀다고 해야 가장 정답일 것 같다.‘역’은 내가 좋아하는 단어 중에 하나라서 그랬을까 그냥 손이 갔다.나는 역에서 누구를 애타게 보내본 적이 있었나이런 생각을 하며 천천히 시집을 읽었다.현대시가 그렇듯 역시나 어려웠지만, 그래도 가끔씩 만나는 알 듯 모를 듯한 어떤 시어들이 나를 멈추게 했다. 아직 도착하지 않은 기차를 기다리다가 역에서 쓴 시들이 이 시집을 이루고 있다 영원히 역에 서 있을 것 같은 나날이었다. 그러나 언제나 기차는 왔고 나는 역을 떠났다 다음 역을 향하여시집 첫머리에 나오는 ‘시인의 말..
지금 여기까지 와서, 1cm만 더 나아간다면...! 마지막 한 걸음을 즐겁게, 그리고 다음 스테이지로 새로이 내딛을 수 있는 이야기를 담은 1cm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입니다이런 식의 이야기는 이미 실용 서적으로 많이 발매되었고, 익숙한 거 아닌가.. 싶었는데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의 콜라보레이션은 평범함 속에서 참신함을 찾아내는 과정을 재치와 위트, 공감을 담아 멋지게 표현했습니다. 굉장히 빠른 시간 내에 단숨에 읽게 되고, 다시 되짚어 읽으며 처음 읽었을 때 찾지 못했던 1cm를 발견하는 것 또한 새로운 즐거움입니다본문과 일러스트 상에서 1cm는 정말 다양한 의미로 변주되는데, 그러한 다양함 또한 일상의 한 부분이고, 우리 일상이야말로 새로운 일의 연속이며, 이를 무심히 지나치지 않고 창조적인 삶의 즐거..
교사역할훈련 연수에 참여하여얻은 책이다. 연수명이 낯익어 찾아 봤더니 몇 년 전에 토마스 고든의 교사역할훈련 이라는 책을 읽고 리뷰를 올려 놓은 게 있었다. 그때는 잠시 인상적이었다 싶었는데, 곧 잊었던 것 같다. 이번에 그 책과 같은 내용으로 연수를 받았는데 도통 떠오르는 게 없었으니. 이 책은 그 책을 이해하고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연수를 받아 보니 책만 읽는 것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이래서 보고 읽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뜻이다. 모든 일은 내가 직접 해 봐야 한다는 것, 해 봐야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하고 그러면서 성과도 얻게 된다. 보기만 해서는 내것이 되는 게 거의 없다.교사로서 사는 게 쉽지 않은 세상이다. 아니, 나는 무엇보다 어른으로 ..
예술가 비하인드도 새로웠고갤러리 관련인들의고군분투도 알게된 책이에요.그래도 가장 좋았던 건진흙에서 꽃피는 연꽃같은 여주!!!!프로페셔널한데 미모도 예쁘고 배려도 넘치고팔방매력 여주캐릭터.책제목이 왜 이집션블루지? 했는데책을 끝까지 읽으면 나오는 이집션 블루.고대에서 흔하게 범접하지 못하는 색이바로 이집션 블루!.남주가 여주한테넌 나의 이집션 블루니까 라는 말솔직히 뭔지 몰랐어도 오글거렸는데이집션 블루라는 말을 처음 들으니신선해가 더 큰 기분이었어요 ^^♡그림을 좋아해 판텀 갤러리에서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는 서영은 어느 날 관장으로부터 한 가지 부탁을 받게 된다. 퇴근 시간 이후 그녀의 조카이자 VIP인 건을 따로 응대해 달라는 것. 조금은 무례하면서도 장난스러운 그의 질문에 능숙하게 대응한 서영은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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