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엇을 먼저 떠올릴 까요?아마 영화 "대부 시리즈"를 떠올릴 것입니다.영화 대부로 인해 국내에서도 마피아란 단어는 모르는 사람은 없을듯 싶습니다.그만큼 마피아란단어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고유명사화 되었다는 말입니다.하지만 국내에서 그 유명세에비해서마피아에 대해 좀더자세히 물어보면 대답해줄 사람이 몇명 있을까요? 이책은 그런 질문을 말끔히 해소해줄 국내에서 발간된 책중 유일한 책입니다.국내에서 마피아 보스하면 아예 모르거나 또는 알카포네 정도만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실제로 이책을 읽으면 큰 충격을 받을 것이 분명합니다. 저자는 알카포네는 유명세에 비해 현명하지 못한 즉보스감이 안되는 인물이라고 단정합니다.그에 비해 카를로 갬비노, 마이어 랜스키, 토니 아카르도 같은 보스들이야말로 현 시대에 오면기업총수도 맡을수 있는 말그대로"보스중의 보스"라고 할수 있다고 적어 놓았습니다.하지만 마피아 "오덕"이 아닌이상 갬비노, 아카르도 이런 보스들을 누가 알고 있겠습니까?이 책의 묘미는 바로 이런데 있습니다. 단순히 유명한 마피아 보스들의 생애뿐만 아니라 시실리에서 탄생한 마피아의 역사, 마피아의 사업방식, 유명한 마피아 인물들, 마피아 대전쟁, 각 마피아 조직들, 그리고 마피아와 정치가들과의 유착관계등등 마피아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이책을 한번정도 노력해서 읽는다면 그떄는 밤을 세워가며 두세번정도 읽을 꺼라고 확신할수 있습니다.또한 이 책을 읽으면 마피아들이 기존 갱영화에 묘사된 것처럼 마피아들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톰슨 머신건"을 들고 무차별 적으로 상대방과 "전쟁"을 벌인다는 편견이 얼마나 잘못된 편견인지 알수 있을겁니다.유명한 마피아 대전쟁 시기에 일어난 루치아노의 마란자노 히트(암살의 마파아식 표현), 제노베제의 아나스타샤 히트등을 읽어보면그들이 실제로 손자병법을 읽은게아니냐는 착각이 들정도 치밀하다는 것을 알수 있을겁니다.마지막으로 이책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1963년 대사건, 즉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이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국내에서 일개 조폭세력이라고 알고있는 마피아 조직이 미국 대통령 암살에 주도적으로 관여되있고 실제로 케네디 히트는 마피아 킬러들이 맡았다는 저자의 설명을 들어보면 아마 독자들은 큰 충격을 받을꺼라고 확신할수 있습니다. 저자의 주장을 일개 음모론으로 치부한든 아니든 간에 말입니다.비록 5권 시리즈로 비용은 부담될수 있겠지만 그 부담되는 비용의 갑절 이상은 독자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수 있을거라고 덧붙이면서 리뷰는 이만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 책은 마피아를 다룬 논픽션이다. [대부]시리즈, [좋은 친구들][도니 브라스코]영화에서 맛볼 수 있었던 마피아의 세계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대부]에서 그려진 갱 전쟁은 소설가의 독창적인 산물이 아니라, 모두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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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마루
뉴욕
영화 [갱스 오브 뉴욕]과 존 모리세이
1857년 뉴욕 대폭동과 존 모리세이
태머니 홀(1)
태머니 홀(2)
갱스 오브 뉴욕
몽크 이스트맨 갱과 파이브 포인트 갱(1)
몽크 이스트맨 갱과 파이브 포인트 갱(2)
마피아의 등장 - 모렐로 패밀리
쥬제뻬 모렐로와 조셉 페트로시노
빅 팀 설리번
1910년대, 아놀드 로드스틴의 부상
1910년대, 허먼 로젠탈 사건(1)
1910년대, 허먼 로젠탈 사건(2)
1910년대, 모렐로 패밀리
1910년대, 마피아-카모라 전쟁
1910년대, 카스텔라마레 패밀리
1910년대, 노조갈취 갱 전쟁
뉴올리언스
뉴올리언스 마피아의 초기 역사
데이비드 헤네시 사건
1891년 뉴올리언스 린치 사건
시카고
배경 및 초기 역사
짐 콜로시모(1)
짐 콜로시모(2)
금주법 시대, 뉴욕
금주법
빌 드와이어, 오우니 매든, 래리 페이
웩시 고든
잭 다이아몬드
쥬제뻬 모렐로, 조 마세리아, 살바토레 다퀼라
찰스 루치아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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