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리즈가 세일을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아들이 평소 마블 매니아라서 보자마자 정말 좋아했습니다.이미 영화 내용을 다 알고 있어서 그런지 초등인데도 어렵지 않게 읽고 있어요.그림이 거의 없고 글도 작아서 처음엔 걱정했는데 좋아하는 주제라 술술 읽어 나갑니다.영화를 두세 번 이상 본 아이라 내용을 거의 다 기억하고 있어 글로 읽는 느낌이 새롭다고 하네요.마블 매니아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페이즈원과 페이즈투를 주문했고 그 다음 시리즈를 찾고 있는데 없네요ㅠㅠ책 표지도 예뻐서 전시효과도 좋아요^^Read all of Marvel s Cinematic Universe Phase Two with this boxed set featuring four amazing titles!Boxed Set includes: ..
주니어김영사 34번째 이야기는 동현이와 영기가 학교 폭력으로 상처 받은 마음을 진정한 우정을 통해 서서히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입니다. 개인적으로 학교 폭력을 주제로 한 스토리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받고 있는 상처를 오롯이 받아들여야 하고, 학교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지 못하는 우리 사회의 씁쓸함, 어른으로서의 미안함을 모두 느껴야하기 때문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학교 폭력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깨달아야 합니다. 학교 폭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이 안에 담겨져 있기 때문이지요. 아프고 절망스러운 고통 속에서 이겨낼 수 있는 용기 말입니다. 오늘은 금요일이지만 나한테는 금요일이 없다. 대신 돈요일이 있다. 태수 형에게 돈을 상납해야 하는 돈요일. 태수 ..
이 책은 저자가 추구했던 (부제) "What It Does, How It Works and How It Affects Behaviour"를 백프로 달성한 성실한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래서 뇌를 공부하려고 할 때 기본 텍스트로 삼으면 좋을 것이다. 뇌라는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하고 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정성스럽고 시원시원한 삽화가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의 도움을 받고서 나는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시상, 시상하부, 편도체, 바닥핵, 소뇌, 대뇌겉질, 해마 등 뇌 부위에 대해 어느 정도 친숙해질 수 있었다. 내 어깨에 떡하니 올려져 있는 이 머리 속에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의식하는 건 새로운 경험이다. 특히 이마엽, 마루엽, 측두엽, 뒤통수엽으로 구성된 대뇌겉질이 얼마나 소중한지..
comics는 아이들이 보는 것이므로 비교적 쉬운 영어를 사용할 것이라는 기대로 영어공부하는 셈치고 책을 구매했다. 하지만 쉬운 영어는 둘째치고 너무나도 재미없는 이야기들이었다. the best american이 어떻게 붙은 수식인지는 모르겠으나 선정 과정에 큰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책이 너무 두꺼워서 편하게 읽을 수도 없다. 구매는 물론 비추천이고 빌려서 읽을 수 있더라도 추천하지 않는다. 절대 봐서는 안될 책.When I started RAW magazine in the ’80s, there were mostly superheroes, a few children’s comics, and the dirty, intentionally lowbrow, underground c..
지나친 경쟁이 우리 아이들을 지치게 만든다는 말들이 많다. 어려서부터 공존과 협력의 가치를 깨닫기도 전에 주변 친구들과 경쟁을 하여 우열을 가리는데 익숙한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경쟁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주변을 돌아보지 않고 배려하지 않는 나 중심의 세대가 되어 가고 있다. 점점 그런 교육문화가 일반화되어 가고 있어 더욱 안타까울 뿐이다.이 책에서는 프레너미(Frenemy) 라는 신조어를 소개한다. 프레너미란 친구를 뜻하는 Friend와 적을 뜯하는 Enemy가 어우러진 말로, 친구이면서 적이고 협력하면서 경쟁하는 관계를 뜻하는 신조어라고 한다. 책에서는 7개 세트의 프레너미를 소개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현실적으로 경쟁을 하는 와중에도 그들과 협력하는 친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내포된 듯 하다..
이야기하며 우리 동네 만들기.. 조카가 엄청나게 좋아하긴 했는데 같이 만들어 주는 어른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좀 귀찮은 만들기였다. 예전에 만들어 봤던 끼우는 만들기가 아니라 일일이 접어서 풀을 붙이던지 테이프를 붙여야 하는 것이었기에 가위, 풀, 테이프 등의 다른 소품도 필요했고 잘못하면 종이가 찢어지기도 했다. 그래도 만드는 시간이 오래 걸렸기에 가지고 노는 시간이 길어졌던 건 또 괜찮았다. 소소하게 가지고 놀 꺼리가 아주 많이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고 우리 동네에는 무엇이있나 생각하며 놀기에도 괜찮은 만들기놀이 인 것 같다.어, 여기가 어디지? 천원이가 눈을 뜬 곳은 바로 토끼네 집이에요. 막내 토끼의 도움으로 찢어진 배 부분을 고친 천원이는 엄마 토끼의 깜짝 생일 잔치를 준비하느라 시장에 간 아빠 토..
인문책시렁 14《마을전문가가 만난 24인의 마을주의자》 정기석 펄북스 2016.12.20.“마을만들기는 마음만들기입니다. 도대체 마을만들기가 무슨 말일까요? 아니, 이미 마을이 있는데 또 무슨 마을을 자꾸 만들려고 하는 걸까요.” (26쪽)“간장, 된장, 고추장을 원래 누가 만들었지요? 농림축산식품부인가요, 식품공학 박사들인가요? 바로 우리 농민이잖아요. 우리 농민이야말로 농산물 가공을 잘할 수 있는 자격과 능력이 있잖아요.” (27쪽)독일 농정의 정상화와 선진화는, 독일농민의 의식수준과 생활방식은, 결국 독일 교육의 성과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교육부가 아닌 사회복지부가 책임지는 독일의 유치원에서는 3년 내내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는다. (76쪽)“지금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일자리 창출’ ..
아이폰 광고할 때 자주 등장했던 빨간 머리 공주가 활을 쏘는 애니메이션 메리다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공주와 왕비의 갈등에서 잘못된 저주가 걸려들고 다시 원복하기 위해 빨강 머리 공주가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 와중에 모녀는 갈등을 해소하게 된다는 이야기인데 재미나게 볼만한 거리는 공주의 동생들이 재미 있게 해 준다는 점이다. 머리카락 한올한올이 미세한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모습을 보니까 감탄스럽기 까지 하다. (몬스터 주식회사의 괴물도 대단하다고 느끼지만 그 털은 그래도 짧은 축에 속하니까) 이제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하는 인물 묘사는 더 세밀하게 할 수는 없지 않나 싶다. 영상을 본지 두어달 지나다 보니 다시 즐기고 리뷰를 업데이트 해야겠다. 디즈니 픽사의 온 가족을 위한 감동의 애니메이션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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