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교양강의
말은 교양강의 인데 페이지가 무려 600페이지가 넘어가는 책이라, 자기 전에 조금씩 조금씩 읽어서 이제 완독. 왠만한 사람이라면 삼국지는 한 번쯤 읽어보았을 것이고(특히 남자의 경우), 읽지 않았더라도 그 속에 나오는 주요 장면들은 어디서든 들어서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그만큼 오랜 세월동안 인기를 누렸던 책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삼국지연의 를 역사서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저자인 리둥팡은 역사학자로서 그런 착각이 안타까웠던 모양이다. 그는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이야기체 로 삼국시대의 역사를 강연했는데, 그것을 책으로 묶은 것이다. 저자가 역사학자인만큼, 고증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여러 사료를 대조한다던지, 연의에 기록된 자극적인 내용이 왜 사실이 아닌지를 증명한다. 또한 증거 부족으로 심증만 ..
카테고리 없음
2024. 1. 26. 22:5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수상한 북클럽
- 서사문학의 시대와 그 여정
- Our Q&A a Day
-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 수레바퀴 아래서 (한글판)
- 한국을 사랑한 일본인
- 김동률 - 동행
- [고화질] 열혈강호 56
- 영재 공부
-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 2학년 1학기
-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 11
- 프랑스 바칼로레아 철학 논제 탐구(28)
- 왕의 총비들의 불꽃같은 생애
- 선암여고 탐정단 : 방과 후의 미스터리
- 빅 피쉬 (일반판)
- 대지의 용 2 - 하
- 제 2의 인간 로봇
- 창업경리 세법개론 세무조사 부가세신고 종합소득세 법인세회계
- 네모네모 로직 Vol.5
- 구두 한 짝으로 뭐 할래?
- 프랑스왕과 왕비
- 트렁크 뮤직
- 불의 왕
- Xistory 자이스토리 확률과 통계 수능 대비 677제 (2016년)
- [대여] [고화질] 궁 02권
- 안경 카페 글래스(cafe GLASS)
- 책임을 생각한다
- 다 빈치의 위대한 발명품
- FLEX 스페인어 3
- A Streetcar Named Desire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