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 썸네일형 리스트형 목격 리뷰는 아니고.. 예전에 사 두었던 책들도 다 읽지 못하는 작금의 상황으로 보아..글이 많은 책을 집어 든들 중간에 놓아 버릴 예상은 미리 해볼 수 있다. 하여 글이 없으서, 그리고 좋아하는 포토저널리스트들의 한장한장의 사진을 엿볼 수 있어서 이책을 택하게 된다. 하지만 미리 확인해 보지 않은 우를 또 범했다. 생각보다 크고 무거워 노트북 가방에 넣고 다니기엔 역시 무리다 싶어 책꽂이 중간 쯤 손 잘 가는곳에 자릴 잡아 줬다. 이 책을 보면 역사는 역시 전쟁으로 시작하여 전쟁으로 종말을 맞거나 또 하나의 역사가 시작되는 매듭부분에 반드시 전쟁이 있다는걸 스틸사진 한컷한컷으로 말해준다. 의도 하였던 그러지 아니 하였던간에 그건 오로지 저널리스트의 양심에 맡길 수 밖에 없지만 그것으로 우리가 새겨야 될 무엇..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