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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지, 고양이라서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어쩌지, 고양이라서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이용한 작가님은 아마 고양이러버들 사이에서 유명하실 것 같다.예전작부터 찬찬히 읽어보고 있는데작가님이 동물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글과 사진 속에서 딱!!! 느껴진다집에 두고 보고싶을 때마다, 힘들 때마다, 행복한 마음을 느끼고 싶을 때마다꺼내볼 것 같다.요즘 동물학대 등의 사건이 많이 생기면서 보호에 대한 이슈가 많은데 동참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고양이 작가 이용한의 인간은 바쁘니까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 후속작!
할 일이 너무 많은 고양이들의 알콩달콩 일상과 아옹다옹 성장기

천방지축 아깽이였던 고양이부터 이제는 동네 터줏대감이 된 고양이까지, 똥꼬 발랄 고양이 대가족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담았다.

자연을 놀이터 삼아 자유를 만끽하는 마당고양이들에겐 인간이 모르는 비밀이 있다. 마냥 느긋하게 뒹굴뒹굴하는 것 같지만, 냥이들은 매일매일 고양이만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

알고 보면 할 일이 너무 많은 오묘한 묘생과 기묘한 인생의 알콩달콩 성장기는 귀엽고, 유쾌하고, 때로 뭉클하다. ‘고양이를 인생의 바깥에 두는 건 불행한 일’이라며 고양이에 무한한 애정을 보내는 이용한 작가의 따뜻한 글, 결정적 순간을 기적적으로 포착한 귀여움 끝판왕의 사진들이 진정 고양이다운 게 뭔지 보여줄 것이다.

작가의 글
등장 고양이

프롤로그_다래나무집 고양이

1. 꽃냥이의 계절
2. 마당고양이로 산다는 것
3. 어쩌다 여기서 고양이 같은 걸 하고 있을까
4. 고양이의 보은
5. 다시 냥독대에 관하여

에필로그_노력하는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