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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힘


#질문의힘 #창조적인질문 #사이토다카시 우리는 대화를 하면서 질문을 하고 대답을 한다. 개인적인 질문이든, 업무적인 질문이든 상관없이 타인에게 질문을 받으면 대답을 해야한다. 그것이 의무가 아니더라도 말이다. 이 책은 질문의 힘, 즉 제대로된 힘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거나 나와 한 공간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 을 주고 영감 을 줄 수 있는 질문의 힘을 소개한다. 나와는 다른 생각, 다른 경험을 가진 사람에게 어떤 질문을 해야만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지식과 기술을 쏟아낼 수 있는지 제대로된 질문을 사용한 사례를 매우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서 어떤 강연에 참여했을 때 강연자에게 어떤 질문을 해야할까를 고민하고, 그 중요도를 매긴다. 다시 말해 개인적으로 궁금하고, 타인이 궁금해하지 않은 질문은 가장 낮은 중요도의 질문이다. 작가는 우리에게 강연의 내용을 들으면서 질문의 수를 5가지 이상 생각하고, 그 중에서 중요한 질문을 하라고 조언한다. 또 동그라미 수를 통해 중요도를 표시하여 세 개는 가장 중요한, 동그라미 하나는 보통의 중요도이다. 일본의 사례를 소개하였는데, 다양한 사례가 제시되어 있어서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다만 타인의 이야기를 접했을 때 영감 을 얻을 수는 있으나 내가 그 상황 속의 등장인물이 되거나 실제로 사용하려고 하면 피드백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으며 제대로 된 질문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문제를 생각하는 찰나에 작가는 자기 스스로 내가 하는 질문이 어느 부분에 속할까? 를 측정해볼 수 있는 척도를 제시하고 있다. "선택권을 주는 구체적이고 명확확(본질적) 질문이 좋은 질문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면서 사사분면 그래프를 그린 후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나의 질문이 구체적인가, 추상적인가, 본질적인가, 비본질적인가" 가장 훌륭하며 바람직한 질문은 구체적이며 본질적인 질문이라 소개하는데, 하루 이틀 연습해서는 질문의 힘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최근에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에게 JTBC 앵커가 질문하기를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말씀하셨는데..."라고 질문을 던지는 장면을 봤고, 이재명 도지사는 "나는 그렇게 말한 적이 없고, 그쪽이 그렇게 생각하시는가보다."라고 잘라 말한다. 앞뒤 문맥이 없이 질문을 던졌던 나라면 어떻게 물어봤을까. 라는 연습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장면으로 기억됐다. 질문은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고, 평생 혼자서 사회생활도 하지 않고 살아간다면 하지 않을 수도 있겠으나 일반인이라면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가까운 사람에게, 사적인 사람, 공적인 사람, 존경하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과 사고를 하고 있는 타인에게 질문을하고 내가 원하는 대답을 듣거나 그보다 훨씬 양질의 대답을 원하여 질문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내가 원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대답하길 바라는 영역의 질문부터 상대방의 머리를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질문을 하면 양질의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작가는 마지막으로 가장 바람직한 질문을 "창조적인 질문이고, 상대방에게 영감을 주는 질문"이라는 말로써 마무리했는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예시를 들었다. 유명한 감독에게 인터뷰를 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하여 감독이 생각해보지 못했던(예상하지 못헀던) 질문을 던짐으로써 "나에게 영감을 주셨다. 감사하다."라고 시작하는 대답을 이끌어냄으로써 더할나위 없는 훌륭한 예시라고 이야기해주고 있다. 질문은 이처럼 다양한 상황 속에서 연습할 수 있다. 그리고 실생활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통하여 영감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책은 나에게 질문 이라는 영감을 주었으니 어찌보면 목적을 달성했다고 생각한다
‘좋은 질문’의 개념을 세우는 질문교과서이자 필독서

질문을 던지는 능력은 훈련으로 성장 가능하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멘토인 사이토 다카시 메이지대 교수는 질문에도 ‘잘못된 질문’과 ‘제대로 된 질문’이 있으며,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원칙과 테크닉이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상대방과 감정이입을 자연스럽게 하는 방법, 상대방의 전문 분야를 정확히 읽고 말문을 트는 법, 상대방에게 동의를 표하는 방법, 상대방의 강점을 자랑하게 하는 방법 등의 다양한 노하우를 명쾌하고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또한 얄팍한 비법 열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티븐 스필버그, 무라카미 하루키, 요시모토 바나나, 다니엘 키스, 무라카미 류, 무하마드 알리, 알렉스 헤일리 등 동서양의 명사들의 예화를 통해 구체적이고, 직접적이며, 재미있게 제시한다. 재기 넘치는 질문으로 진지한 대답을 끌어내야하는 언론인, 끊임없이 고객, 상사, 부하직원, 경쟁사를 상대해야 하는 비즈니스맨, 지혜로운 질문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어야하는 학자, 학생, 정치인, 검사, 변호사, 교사 등, 수준 높은 질문이 절실한 시대에 누구에게나 유용한 책이다.


|추천의 글| 해답이 아닌 질문을 던지는 능력·공병호(공병호 경영연구소 소장)
|글을 시작하며|
처음 만난 사람과 3분 만에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질문으로 그 사람의 능력이 평가된다
질문 능력이 뛰어나면 전문가에게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chapter 1 질문 능력 키우기
1. 질문 능력을 키우는 훈련
강연 내용을 삼색 펜으로 구분하여 정리하라 | 질문 게임으로 감각을 키워라
초토론회의 효과 | 일상적인 대화를 단련 기회로 삼아라 | 인간 주크박스가 되지 않으려면

2.질문의 달인 되기
말을 잘한다고 모두 대화의 달인은 아니다
다니카와 순타로의 33개 질문 의 장점 | 카피라이터의 자질을 간파하는 질문

chapter 2 좋은 질문이란 무엇인가
1. 구체적이고 본질적인 질문
2. 머릿속을 정리해 주는 질문
3. 현재와 과거를 연결하는 질문
4. 회사의 운명을 결정한 단 하나의 질문

chapter 3 커뮤니케이션의 비결 ① 따라가기
1. 고갯짓과 말 바꾸기
고갯짓과 맞장구 기법 | 말 바꾸기 기법과 끌어들이기 기법

2. 상대에게 공감하면서 심화시키는 따라가기 기법
상대의 말을 반복하기 | 공통점을 찾아라 | 공들인 부분에 공감을 표현하라
구체적인 이야기와 추상적인 이야기를 연결하라 | 포인트를 발견하라

3. 고도의 따라가기 기법
키워드를 찾아라 | 말할 기분이 드는 분위기를 조성하라
노골적인 단어로 거리를 좁혀라 | 그냥 물어보는 질문도 가끔은 필요하다

4. 미리 공부해야 가능한 따라가기 기법
응용 가능한 질문-상대의 변화에 대해 물어라
지난해에 나눴던 이야기는 어떻습니까?

5. 본질적이고 전문적인 질문
상대의 전문성을 존중한 질문 | 소박하지만 본질을 꿰뚫는 질문

chapter 4 커뮤니케이션의 비결 ② 방향 틀기
1. 따라가며 방향 틀기
상대의 말을 정리하라 | 구체적으로 말하면 어떤 것입니까?

2. 방향 틀기의 요령은 왕복 운동
갑자기 본질을 물어라

3. 자신의 경험과 연결시켜라
제 말을 들으시다가 끊어 주세요 |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만 이라고 선언하라

chapter 5 창조적인 질문
1. 대니얼 키스와 우타다 히카루의 공감
최종 목표는 상대에게 영감을 주는 질문
입장을 명확히 밝혀 공감대를 마련하라 | 단 하나라도 영감을 준다면 성공이다
공통의 이해를 심화해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라 | 당신은 천재입니까?

2. 상대의 경험 세계를 따르는 창조적인 질문
상대에 대한 사전 지식을 가설 삼아 질문하라
누구의 시점으로 카메라를 촬영합니까?

3. 주제가 담긴 창조적인 질문
속마음을 끌어내는 힘 있는 질문
당신의 관점에서 그 시합 전체를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 당신은 왜 죽도록 일만 합니까?

|글을 마치며|
|부록|

 

공감, 따뜻한 동행

은 네이버 카페 의 작가 18분이 쓴 글을 모은 책이다.https://cafe.naver.com/gonggam918명의 작가가 여섯 가지 색깔로 담아낸 감성과 휴식네이버 카페 ‘공감, 따뜻한 동행’에서 활동하는 작가 18명의 글을 묶었다. 110여 편의 시와 산문은 글 내용에 맞는 이미지를 함께 엮어 글의 생생함을 살리고 공감의 폭을 넓혔다. 특히 감성을 색으로 표현한다는 기획을 통해 여섯 가지 색깔 중 작가별 컬러를 부여하고, 글과 색을 매치하여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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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

앵두가 먹고 싶다.앵두 비슷한 빠알간 자두를 먹고 있지만 앵두가 먹고 싶다!하얀 도화지에 짙은 초록 나뭇잎과 빨간 앵두.너무 상큼하고 예쁘다~봄,여름,가을, ... 앵두의 한살이가 담긴 예쁜 책.앵두 꽃이 이렇게 예뻤다니~하얗고 빨간 앵두 꽃.책 속 아이처럼 수민양도 앵두 가득한 그림을 보고 너무 좋아라 했다~먹음직스러운 앵두,오물오물 귀여운 아이,하늘에서 앵두 눈이 한가득 떨어질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온다.어느덧 앵두를 다 따먹고 잎만 남으면어느새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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