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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책임을 생각한다


한국 교회는 세계 유래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성장하였고, 세계가 깜짝 놀라는 놀라운 일들을 참 많이 이루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들이 한국에 즐비하면서 고속성장을 이루었다. 그래서 4명중에 한명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이 대한민국 요소 요소에 일을 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 사회는 별로 달라진 것이 없으며, 그리스도인들이 있는 곳에서도 변화의 모습은 잘 보이지 않고 있다. 한국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향해서 영향력을 끼치기 보다는 혐오의 대상이 되고 있고, 긍정적인 모습보다는 부정적인 모습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이런 시대적인 모습속에서 크리스천이 왜 삶의 자리에 있는지를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할 시기이다. 그리스도인들을 교회로 부르시고, 다시 세상으로 보내신 목적을 진지하게 생각함으로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어떤 책임과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할 때이다. 지금까지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이 가진 특권과 받은 것들만을 생각했지 왜 그런 것들을 주셨는지에 대한 부분들은 소홀히 여겨왔다. 그래서 크리스천 책임을 생각한다는 원용일 목사님의 책이 절실히 필요하고,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책의 제목처럼 크리스천들이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책임 있는 삶의 모습을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지 또한 실제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이 처한 삶의 모습 속에서 어떤 책임 있는 행동들을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크리스천들은 결코 사회적 책임을 결코 소홀히 여겨서는 안된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런 부분들을 소홀히 했을 뿐만 아니라 소극적인 자세를 취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은 세상 속에서 사회적 상황에 대한 문제 의식을 느끼고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책임 있는 행동이 절실히 필요하고 요구되어진다. 이 책에서 저자는 “크리스천은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인식하지 못한다면 자신의 책임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향한 섬김과 세상을 향한 봉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지상 대리인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구체적 책임을 부여 받았기 때문에 모든 크리스천은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한다. 세상에서 하나님을 대신하여 왕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부분이 책을 읽고 난 다음에도 많은 여운을 남겼다.
책임 없는 영광은 없다.
나를 향한 주님의 십자가 책임을 경험했다면
이젠 세상을 향한 나의 책임을 고민해야 한다.

나는 세상 속 크리스천으로서
무슨 책임을 질 것인가?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가장 큰 차이점은 신앙에 대한 책임이 따른다는 것이다. 그 롤 모델을 우리는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통해서 엿볼 수 있다. 피조물인 인간에 대한 사랑의 책임을 지기 위해 인간의 육신을 입고, 죽음이라는 죄의 무게를 대신 담당한 것이다. 따라서 기독교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이고, 사랑의 책임을 함께 진다는 것이다.

이 책은 10년 전 직장사역연합의 방선기 대표가 일터 사역자들에게 성경의 31장에 비즈니스 책임(Business Responsibility)과 관련된 내용이 많다 는 말에서 비롯되었다. 이후 오랜 시간 성경을 연구하며 유심히 살펴보니, 창세기 31장에서 야곱이 라반을 떠나는 장면이나, 욥기 31장에서 욥이 선언한 비즈니스 윤리에 해당되는 내용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요즘 직장인들을 두고 하루살이를 비유해‘한 달 살이’(31일)라고 한다. 월급 생활을 하는 샐러리맨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빗대어 말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31’이라는 숫자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간의 사례와 연구한 내용들을 모아 지난 해 11월 직장사역연구소 주최로 ‘크리스천 책임 학교’를 열고 워크숍을 가졌고, 이 책은 그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빛과 소금으로서의 책임을 져야할 우리 크리스천들이 이 책을 통해 가정과 교회와 직장에서 책임 있는 크리스천의 삶을 살아내기를 바란다.


추천사 _방선기(직장사역연합 대표), 이찬수(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서문

Part 1
안식은 주 안에서 나를 멈추는 것이다 _크리스천의 책임 ①
1. 모인 교회에서 흩어진 교회로 나가라
2. 당신은 쉬기 위해 일하는가? 일하기 위해 쉬는가?
3. 한 주의 승기는 주일 성수에 달렸다

Part 2
월요일에도 나는 하나님의 사람인가 _크리스천의 책임 ②
1. 사원증과 함께 십자가를 목에 걸라
2. 요셉의 이력서를 내 것으로 만들라
3. 크기가 아니라 디테일이 명품을 만든다

Part 3
일터에서 세상 속 크리스천의 구별된 가치관을 보여라 _크리스천의 책임 ③
1. 유혹의 화살 앞에 말씀의 방패를 들라
2. 회식 자리를 사역의 자리로 만들라
3. 약자를 향한 왕의 책임감을 배우라

Part 4
점 하나가 내 것과 네 것을 결정짓는다 _크리스천의 책임 ④
1. 1%의 몰입이 99%의 노력을 빛나게 한다
2. 움켜쥔 손을 펼 때 손의 가치가 드러난다
3. 일터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왕과 왕비가 되라

Part 5
한 번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한 번 죄짓는 것이다 _크리스천의 책임 ⑤
1. 크리스천이라는 깡으로 세상 유혹에 맞서라
2. 사람을 위해 일이 존재하는 것이다
3. 정직한 비즈니스로 참된 영성을 드러내라

Part 6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라 _크리스천의 책임 ⑥
1. 아브라함의 책임 경영을 배우라
2. 보아스 사환의 주인 의식을 배우라
3. 나오미의 경청의 힘을 배우라

Part 7
크리스천은 이름이 아닌 사명을 남긴다 _크리스천의 책임 ⑦
1. 떠난 자리를 보면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
2. 변하지 않는 가치를 유산으로 남기라
3. 사람을 남길 때 사명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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