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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버스를 타다


아이들이 읽기에 너무 좋은 책 같아요~ 용기도 배울 수 있고 편견없이 대하는 모습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고 여러모로 깨닫고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4학년2학기 교과서 수록 도서라 미리 주문해서 읽었는데 좋았어요~실화를 바탕으로해서 그런지 아이들이 진짜 버스도 마음대로 못 탔냐고 물었어요 ㅎㅎ 간결한 문장이라서 쉽게 읽히고 그림또한 인물들의 표정이 사실적으로 표현 되어서 좋았어요.무엇보다 사라의 용기 있는 행동과 옳지 못한 행동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자신있게 말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거 같아요.
사라는 1950년대 미국 남부에 사는 흑인 소녀입니다. 날마다 엄마와 함께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지요. 그런데 버스에서 사라는 뒷자리에만 앉아야 합니다. 앞자리는 백인들만 앉을 수 있도록 법이 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라는 그런 법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사라는 뒷자리에서 일어나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옳지 않은 법을 어긴 것입니다. 그 결과 사라에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