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볼 때, 이 작품 재미는 있는데 과연 결말을 낼 수는 있을까 걱정이 되는 작품이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작가들은 독자들의 걱정을 훌륭하게 배신하며 좋은 결말을 써 내곤 합니다. 이른바 반전과 복선의 회수를 통한 납득할만한 결말의 제시입니다.하지만 라이트노벨을 읽다보면 종종 이야기를 수습하지 못하고 열린 결말이라는 포장된 말로 작품을 망쳐버리는 작가들이 있습니다. 그런 작품을 읽고 나면 독자로서는 몹시 뒷맛이 좋지 못한 허탈한 기분을 느낍니다.내가 사는 의미를 읽고 있노라면 각 권별로 독자들의 흥미를 모으는 신비한 힘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놓고 보면 이 작품의 결말이 어떻게 될까 걱정이 되기도 하는 작품입니다. 특히 이번 4권을 읽으며 앞으로 어떻게 이 많은 설정들을 수습할 것인가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직 시리즈가 진행 중이라 크게 걱정할 것은 없지만 라이트노벨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괜찮은 작품이 혹시나 망가지지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이 문득 들었습니다. 작가가 앞서 말한 좋은 의미의 반전과 복선회수를 훌륭하게 해 내리라 믿으며 다음 권을 기다립니다.
죽을 각오로 반격에 나서는 토와 일행. 그러나 괴물뿐만 아니라 살인마의 마인드 컨트롤에 지배된 사람들이 적의를 드러내는데――.
사상 최악의 절망 속에서 소년은 기사회생의 반격을 시도해본다――.
수족관에서 다시 ‘보이지 않는 벽’에 갇혀 식인 괴물의 공격을 받는 토와 일행. 하지만 거기에는 괴물보다 더 무서운 살인마가 존재했다. 토와를 집요하게 노리는 살인마. 궁지에 몰려 자신의 무력함을 한탄하는 카사네기, 오빠가 저지른 죄와 마주할 결심을 하는 긴가. 그리고 극한의 환경에서 토와는 숨겨진 능력에 눈을 뜬다――. 살인마의 입을 통해 밝혀지는 놀라운 ‘이 세계’의 비밀이란?! 공포가 마음을 지배하는 패닉 배틀 제4권! 이 진실은 두개골을 박살낸다!!
제6장 그 오렌지 빛은 마음을 낳는다.
제7장 그 금빛은 절망을 안겨 준다.
제8장 그 은빛은 마음을 맡긴다.
제9장 그 남빛은 후회에 빠진다.
제10장 그 금빛은 포효한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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